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pyj8426
ㆍ작성일	2021/07/27 17:12

ㆍ조회: 309

7월 27일 순천 던킨도넛츠에서 와온 해변까지 카카오택시 미터기 사기
7월 27일 오후 4시 24분경 순천 던킷도넛츠 터미널점에서 카카오택시를 불렀을때 와온해변 근처 와온카페까지 13000원이 나온다는 말에 택시를 불렀고 전남 14 바 2257 김홍표 택시기사님이 모는 택시를 타고 오는 도중 빨리 가달란 말에 기사님이 웃으며 알겠다고 답하셨고 논밭 가로질러 지름길까지 가준다고 하시길래 같이 탄 친구와 같이 인상이 선하시다 착하신것같다 등 서로 좋은 말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에서 오셨냐고 묻길래 광주에서 왔다고 대답한게 화근이었는지 기사님은 길을 아예 모를거라 판단하셨고 지름길이 아닌 오히려 산을 빙 둘러 논밭길을 달리던 도중 11000원이 미터기에 찍혔을 시점에 방지턱 경고 문구와 함께 미터기를 눌러 가격을 조작하셨고 그 결과 불과 2초만에 11000원이었던 가격이 15900원으로 뛰어올랐으며 택시에 대해 잘 몰랐던 저희는 미터기를 흘깃 보고 의아하였고 계속 의문이었지만 기사님께서 주의를 돌리시려는듯 방지턱이 너무 많다 은근히 멀다 등 계속 말을 돌리셨고 결국 목적지에 도착했을때 저희는 당초 알던 13000원이 아닌 무려 18090원을 내야했으며 기사님은 아주 환하게 웃으시며 돈을 급히 주시곤 굉장히 바쁜듯이 문을 제대로 닫기도 전에 떠나버리셨습니다 아까 빨리 가준다고 하였을때완 속도가 너무나도 차이가 났고 저희는 그제서야 사기를 당한것을 알게됐습니다 당일치기로 여행 하러 온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미터기를 조작하며 농락하시는건 어른으로써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간 비록 오천원 가지고 저러냐 라고 말 하시겠지만 저흰 아직 학생이고 돈 또한 저희 부모님께 받은것이기에 저희 부모님까지 욕 보이신것같아 정말 기분이 안 좋고 다신 택시를 못 탈것같습니다 제발 양심적으로 돈을 버세요

원주 택시 분실 210807 13시59분

전주 택시기사 승차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