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역본부
		(우)442-84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40-4 골든프라자 5층 | FAX : 031)696-5376 TEL:031)251-3272| soogiq2310@hanmail.net
문서번호		민주택시 경기본부 2013-064	결 재	담당		사무국장
시행일자		2013. 11. 27.
수신		단위노조(분회) 대표자		수석부 본부장		본부장
참조		사무장
			지시 및 협조사항
제목	:	이석기의원 내란음모 조작사건 탄원서명 조직 지침

1. 대중교통 법제화 쟁취! 최저임금현실화 택시노동자 생존권 쟁취!

2. 지난 8월 28일에 벌어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은 국정원의 불법한 대선개입 실체가 드러나고 현 정권의 정통성시비까지 이르게 되는 위기상황에 처하게 되자 이를 모면하기 위해 국정원이 만들어낸 명백한 조작사건입니다.

3. 이에 아래와 같이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탄원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 이석기의원 내란음모 조작사건 탄원서명 조직 지침

◯ 기 간 : 2013년 12월 말까지(1차 점검 2013. 12. 6까지)

◯ 제출방식 : 탄원서명서는 본부로 송부(팩스 : 031-696-5376)

※ 많은 조합원들이 탄원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역본부 본부장 김경훈

별첨 : 탄원서명 양식 1부

탄원서

민주주의와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재판부의 노고에 깊은 신뢰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8월 28일에 벌어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은 국정원의 불법한 대선개입 실체가 드러나고 현 정권의 정통성시비까지 이르게 되는 위기상황에 처하게 되자 이를 모면하기 위해 국정원이 만들어낸 명백한 조작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여성들까지 100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여했다는 강연회에서 무시무시한 내란을 음모했다는 것이 국정원의 주장입니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이런 황당한 주장을 어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국정원은 의도적으로 짜깁기한 녹취록을 사전에 유포시켜 증거없는 여론재판으로 몰아갔습니다. 사건 1주일만에 1만2천건이 넘는 언론보도가 쏟아졌습니다. 분단이후 독재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고 민주인사를 탄압했던 색깔론이 이번에는 이석기 의원을 낙인찍고 탄압하는 흉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 독재정권이 위기때마다 정치적 희생양을 만들었던 조작사건들은 사법부에 의해 재심에서 모두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민주주의와 정의가 살아있음을 밝혀 주실 곳은 이제 사법부밖에 없습니다.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자, 종교계, 학계, 법조계 등 많은 양심적인 분들이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조작사건’ 이 무죄임을 호소해 나서고 계십니다. 세계적인 석학인 ‘노암 촘스키’ 교수를 비롯한 많은 국제인사들도 이석기의원에 대한 부당한 박해를 규탄하고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석기 의원 석방과 내란음모사건 무죄판결을 통해 국민들과 세계의 양심인들에게 시련과 고난의 역사를 통해 발전해 온 한국의 민주주의가 결코 후퇴하지 않았음을 밝혀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연번	탄원인 이름	주소(동)	생년월일	연락처	서명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