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택시 경남지역본부 9기 임원(본부장, 수석부본부장)선거에 입후보한 박인규, 천상준입니다.

경남지역본부 산하 분회 위원장 및 조합원 동지에게 인사드립니다.

지난 세월 동지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있어 오늘의 민주택시 경남지역본부가 존립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합니다.

새롭게 신발 끈을 조여매고 9기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면서 택시현장의 지난 20여년 세월이 가슴을 억누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지들의 힘찬 응원에 힘내어 택시노동자의 삶과 불법과 탈법이 난무한 택시판을 끝장투쟁으로 돌파하고 정리하면서 부족함을 더욱 힘껏 채우고, 동지들과 함께 넉넉하게 나누면서 코로나 물러나면 나비처럼 벌처럼 훌훌 날아가렵니다.

사랑하는 분회대표자와 조합원 동지여러분!

어제도 오늘도 힘든 순간순간들을 인내하면서 그동안 옆자리를 내어주신 동지여러분께 경남지역본부의 본부장, 수석부본부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면 천민자본인 택시사업주의 탄압을 박살내고 비양심적인 택시판을 확 바꿔 이지역 민주택시 조직과 조합원을 짐승 취급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박인규와 천상준은 대표자동지와의 잡은 손 놓지 않고 함께 합니다. 여러분을 믿고 갑니다.

2021. 4. 20.

후보자 박인규, 천상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