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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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ius5447
ㆍ작성일	04-11 (월)

ㆍ조회: 2126

해결되지않는 화인택시 노조
화인택시 노조의 노조원 입니다. 저희 노조는 직무대행이 노조비의 전횡(횡령과유용)과 직권남용에 조합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부에서는 별일이 아니라고 묵인하고 현직무대행 체제로 가라고 합니다.
민주택시 조합원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저희 노조는 조합원수가 작아서 제가 들어온 시점 기준으로 약16만원에서 20만원정도의 조합비가 걷칩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본부에서는 조합이 정상괘도에 오를때까지 의무금을 당분간 유예해 주신걸로 압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직무대행은 의무금을 자진 납부 하였고, 남은돈은 자신의 술값과 식대로 사용하여 결국은
작년 7월인가 8월부터 의무금을 체납하고있습니다. 자신의 술값과 식대가 선처리 되다보니 의무금을 낼수가 없었겠지요.
미납된 의무금은 고스란히 조합원들의 부담이 됩니다.
또한 출근을 제대로 하질 않습니다.
화인택시 내에서는 민주노조 직무대행은 신이내린 직장 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 이니까요...
저는 민주노총은 처음 이지만 여러 택시회사에서 근무 해보았지만 노조위원장 얼굴은 거의 매일 적어도 이삼일에
한번은 보았습니다. 민주노총은 정책적으로 노조위원장이 출근안하고, 외부활동만 하는것 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매월 22일 만근에 토요일 자율근무를 최소3회 합니다. 그런 제가 직무대행의 얼굴을 보기 힘듭니다.
가끔 칠판에 법원,노동부,다른 택시회사 갑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기집에 쌀이 떨어진건 모르고 남의집 반찬걱정
하는건지 매번 칠판에는 다른 택시 회사에 간다고 간간이 적혀 있습니다.자신이 속해있는 노조의 조합원의 애경사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조합원이 회사와 어떤 마찰을 격고 있는지는 관심도 없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민노를 깨려고 왔다느니 하고 뒤에서 욕을 하며 지쳐서 탈퇴한 노조원들에게는 뒤에서 입에 담기힘든 말을 합니다.
또한 사무장은 명목으로 뽑아놓고 조합비 통장은 자기 혼자서 관리하며 마음대로 쓰고 이에 이의를
제기 하니까 전 사무장에게 한마디 말도없이 자신의 딸랑이로 전격 교체하며, 계속적인 횡령과유용의 길을 만드는
직권남용도 서슴치 않습니다.
일년을 복지비 핑계로 법원에간다고 출근도 제데로 안하신 직무대행께서는 본부의 간부님들 중재로 사측과 합의한
(더 좋은 조건도 직무대행 독단으로 거부하고 결국 치욕적인 합의에 도달함.) 금액을 자신혼자서 깍아주고 날짜 또한
미루어주는 독단!! 그럼 일년간 출근도 제데로 안하며 무엇을 위해 일하셨는지.....
본부 주최로 3회의 간담회를 가졌으나 초록은 동색이요 가제는계편인지 본부의 간부님들은 대수롭지 않은일로
치부하십니다. 그리고 화인 직무대행님!!불리하니까 간담회에 일회용 노조원을 술을 사주며 데려와 취중에 큰소리로
떠들어대 정작 노조원들의 발언은 무색케 하는쎈스!! 본부의 간부님들도 보셨으니 알겁니다.
결국 일회용 조합원들은 조합비 낼거냐고 물으니까 탈퇴함.
조합의 연장자께서 질책하시니까 직무대행께서는 서울시내 민주택시 노조 위원장들은 다 자기편이니
자기를 지지 해주기 위해서 화인택시에 올거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말이 사실이고 정말 서울의 민주택시 노조 위원장들이 지원한다면 민주택시의 민주는 없는 겁니다.
고발만 할줄알고 사장님과의 독대가 겁이나서 불러도 안가다가 가입한지 몇일 안되는 노조원에게 사장님한테
같이 가자는 겁많은 직무대행님!!! ( 결국 다른 노조원과 함께감.)
전임료가 작아서 그만둬야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직무대행님!!(그래서 조합비로 술값과 식대를 하시는지...)
정작 그만둘 의향은 없으면서...
매번 수세에 몰리면 눈가에 눈물을 글썽이며 말씀하시는 직무대행님!!! 악어의 눈물은 이제 제발 거두어 주세요!!!!
본부장님 !!!!!!!!!!!
만약에 이글을 보신다면 조합원의 고통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저희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욕심은 추호도 없습니다.
본부에서 파견해주시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택시기사가 일하기도 힘든데 없는시간 쪼개가며 생산적 이지도 않은
이런일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해야 합니까???????
저희도 일에만 매진하고 조성된 조합비로 조합원들 끼리 단합도하고 퇴직하는 조합원에게 꽃값을 보낼수있는 그런조합을
만들고 싶습니다. 어려운 부탁인가요????? 민주노조에서는 불가능한가요????
민주택시 문제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민주노총 문제로 가야합니까?
대부분의 조합원들은 정진성 직무대행의 얼굴을 보고싶어하지 않습니다.(자주 볼수도 없지만.....)
본부장님의 현명하신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Re..사고처리비용 기사에게 전가하는 택시회사 요구를 어떻게 해야 되낭요?

민주택시회사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