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서울지역본부
ㆍ작성일	2009/05/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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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포상금제 신고의 97%는 '택시도급'
서울시가 ‘도급’이거나 ‘도급가능성’으로 파악하는 ‘택시 차고지 밖 교대 및 관리운영’에 대한 신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교통지도담당관에 따르면, 신고포상금제 실시에 따라 신고되는 사항 중 '차고지 밖 교대 및 관리'가 지난 20일 현재 198건으로, 지난해 하반기이후 6개월동안 신고된 158건을 크게 상회했다.

신고포상금제는 지난해 6월30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차고지 밖 교대 및 관리'로 신고한뒤 시의 조사를 통해 이를 인정받을 경우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차고지 밖 교대'의 경우 차고지가 멀어 운전기사끼리 밖에서 불가피하게 교대해야 할 경우 업체는 이에 대한 명단을 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비해 나머지 신고사항은 1-3건에 불과했다. 대리운전이 3건인 것을 비롯 명의이용 1건, 부제위반 1건에 그쳤다.

2009. 6. 1부터 서울시 택시의 기본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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