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에 일찍 도착하기 위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견인차량도 단속대상이 된다. 경찰청은 견인차량의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 교통단속을 2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박혔다. 경찰은 신호위반과 견인차량의 난폭운전, 중앙선 침범, 불법 주정차 등 일반적인 교통 법규 위반뿐만 아니라 갓길에서 역주행하거나 불법으로 경광등을 설치한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견인업체에 교통 법규 준수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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