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서울지역본부
ㆍ작성일	2009/05/23 11:20

ㆍ조회: 1359

ㆍIP: 58.233.6.152

택시승차거부단속, 10개소에서 32개소로 확대돼

서울시가 자치구의 협조를 얻어 택시승차거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각 자치구에 승차거부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대해 주2회 이상의 단속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 2회 이상 단속지역은 종로구의 종각역 주변과 중구의 북창동 일대 등 각 자치구별로 선정한 32개 지역으로, 단속일정은 매주 목요일을 중심으로 자치구에 따라 화,수,금의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시는 단속을 많이하는 자치구는 올해 교통질서 확립분야 자치구 인센티브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적발차량 건수와 행정처분 실적, 택시승차거부 자체 단속계획 수립 등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시는 지난 3월9일부터 지난달까지 강남역 등 서울시내 승차거부 빈발 10개역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218건을 단속하고 2131건을 계도했다.

뒷자석에 골프가방을 두고 내렸습니다.

경차 택시 아이디어낸사람 상가지 탓다는소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