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서울지역본부
ㆍ작성일	2009/06/13 11:20

ㆍ조회: 1330

ㆍIP: 58.233.6.152

1/4분기 운수질서 위반 포상금 4420만원 지급돼

운수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의 대부분은 법인택시의 ‘차고지 밖 관리 및 운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운수물류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0일부터 지난 3월20일까지 접수된 위반신고 중 포상금이 지급된 44건 중 41건이 정해진 차고지 밖에서 교대하거나 운영하다가 신고된 것이었다.

포상금 지급액수는 4420만원으로 이는 이미 지난 4월15일 지급됐다. 신고포상금 지급은 분기별로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택시차고지 밖 교대 및 관리운영’에 대해 포상금 지급조례에 근거해 100만원을 주고 있고, 차고지 밖에서 교대하거나 운영하는 경우 관리되지 않는 도급이거나 도급가능성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차고지 밖 교대 및 관리'로 198건이 신고됐고, 나머지 5건이 불법대리운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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