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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에 위의 택시를 탔습니다. 저는 분명 신동초 앞에서 세워달라고 말을 드렸는데

송천동 먹자골목에서 내려주시는 겁니다. 

황당했던게 그전부터 모르면 내비게이션에 이름을 찍고 가면 되는데, 거긴 자꾸 먹자골목쪽이라고 뭐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분명히 먹자골목이아닌 신동초 앞에서 세워달라고 했는데 먹자골목앞에서 세우시더니 손을 그냥 척 내미시는겁니다 카드 달라는 거겠죠

그래서 저는 결국 내려서 또 걸어갔습니다,,,

택시를 그러려면 뭐하러 타는거죠? 진짜 어이없어서,,,

택시안에서도 자꾸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시면서 기분이 나빴는데 왜 그러신건지 아직도 모르겠고 황당했습니다.

진짜 너무 불쾌하네요 꼭 징계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