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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ms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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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10/21 2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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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택시 신고합니다.
21일 퇴근 후 9시40분 압구정 동호대교에서 일산 콜택시(1577-1325)를 불러(경기45바2097)를 배차받았습니다.
(기사전화번호 : 010-4801-4741)
동행이 있어서 부천 원미동를 경유해서 일산 강선마을로 가달라고 했는데요. 기사분이 길을 잘 모르는 것 처럼 네비를 사용해서 가시더라구요,
가장 밀리는 신월IC를 이용해서 엄청나게 밀려 부천에는 1시간 10분정도 지나서 도착했구요 그때 금액이 3만원정도 였습니다.
거기까진 서울 길을 모르면 이해할 수 있었는데... 일산으로 갈 때 김포쪽으로 빙 되돌아가서 행주대교를 넘어가시더라구요
빙 돌아서 말이죠... 덕분에 일산 강선에 11시 45분 도착, 금액은 5만500원 나왔습니다...
4년 동안 일산-서울 간 택시를 수백번을 탓는데 아주 이 기사분이 기록을 세우셨네요...
진짜 퇴근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짜증은 밀려오고, 길은 다 안다는 것처럼 말하더니 누굴 봉으로 아는건지...
야근으로 하도 많이 이용해서 이젠 콜을 부르면 알아서 장소까지 아시고 배차해주시던데...
이런 머 같은 기사는 사절입니다... 기분 나빠서 계속 이용할 수 있을까요...
그 동안 같은 코스로 최고로 늦은것이 1시간 20분정도에 금액이 4만3천원이 최고금액이었는데...
너무 차이가 나니 이해도 안되고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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