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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bigpig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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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8/01/17 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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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3자4794호 기사를 고발합니다.
2018년 11시 40분경 서울시 중구 소재 무교동(코오롱빌딩 건너편) 택시정류소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 뒤에 2명이 있어습니다. 그런데 택시정류소 5m전에서 사람을 태우더라구요. 택시정류소에서 약 20분가량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전에서 손님을 태우길래 제가 가서 차를 막아섰습니다. "왜! 택시정류소를 놔두고 앞에서 사람을 태우는냐" 라구 했더니 하는 말이 손을 먼저 들은 사람을 태웠다는 겁니다. 아니 택시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뭐냐구 했더니 내가 알바아니다 라구 하는 기사양반의 얘기입니다. 그럼 택시정류장은 뭐하러 돈주고 세워놨냐구 했더니 서울시에 물어보라는 겁니다.
너무나 황당해서 어안이 벙벙 합니다. 아무리 돈도 좋지만 도덕성과 예의를 지켜야 되는거 아닙니까? 택시운전사분이 저한테 하는 말이 꼭 고발을 하라는 겁니다. 너무도 당당한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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