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기분상함
ㆍ작성일	2015/06/11 11:36

ㆍ조회: 613

남양주 택시 기사님
오늘 아침에 시험이있어서 중화동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시험 장소를 말했는데 아저씨가 잘 모르셔서 회기동에있는 거라도 회기역쪽으로 가달라고 말한뒤

학원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아저씨를 바꿔주었습니다

그런데 알ㅈㅣ도 못하는 사람과 통화를 하시면서 뭐요 뭐요 아 말씀하세요

이러시고 귀찮은듯이 네? 이러면서 짜증내는 말투로 말씀하시고

뒤에서 듣고 있는데 굉장히 불쾌하더라구요

알았다곤하셨는데 못미더워서 주소를 찾아서 알려드릴려하니 네비게이션 은

사용하시려도 하시지도 않고 그걸 왜 이제 알려주냐며 되려 역정 내셨습니다

기분이 매우 불쾌하여 글을 올립니다

기분좋게 시험보러 나왔다가 택시기사때문에 기분 다 망치네요

서울31사 2316 이 택시아저씨 그렇게 손님대할거면

택시기사 안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