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콜 불친절
택시타자마자 차막힌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발시발 궁시렁된 택시아저씨야 어쩌라고 내가 니 친구야 니 짜증받아주면서. 화내지마세요 차막히는건 당신탓이 아니예요 이래야되나 손님모시는 중에 자기 개인 전화 다 받고 통화내용 다들리게 아씨x 어디로 가든 차 xx 막히네 만원도 안나오는 거리를 만 삼천사백원이나 나오게 해놓고 비가 외서 차가 막힌다고 쳐도 그럼 그냥 천천히 따라가면 될것을 아무대나 차머리 들이밀고 뒤에서 빵빵거리니까 브레이크는 또 겁나 밟아대고 멀미나서 죽는줄 알았네 오늘 생일이고 후두염걸려서 안그래도 병원갔다오는길인데. 내릴때 감사합니다 하는 면전에 대꾸도 안하고 내릴때 분실물을 두고 내린것같아서 어쩌지하고 내린자리 뛰어가보니까 모자 떨어져있고 보통 두고가거나 떨어지면 다시부르지않나? 인사를 하던지 손님을 보든지 해야지 떨어지고 뭣이고 알지 차량 번호를 찍어와서 회사에 바로 육두문자날리면서 신고하고싶은걸 불풀이겸 그냥 여기올립니다 마린콜 기사 교육좀 시키세요
내가 아무리 우리부모님이 퇴직하고 기사일하셔도 이런일당하면 어떻게 다섯번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땅을 파봐라 만원짜리 한장이 나오나. 니보다 새파랗게 어려도 성인이고 대한민국 시민인데. 시민의식이 있고 서로 존중하며 살아야지 그따구로 돈벌어먹고살꺼면 무인도가서 혼자 빠방하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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