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정유선
ㆍ작성일	2014/01/19 16:49

ㆍ조회: 1073

(광주) 검은색 낡은 빈폴지갑을 찾습니다
낡은 빈폴 지갑입니다. 17일 ~ 18일 경 밤 늦게 택시 타고 돌아왔는데 내리면서 분실한 것 같습니다. 전남대 후문 쪽에서 남구 방림동 라인효친 아파트 쪽으로 타고 왔습니다. 시간은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 카톡 기록을 보니 1시 45분 쯤 도착한 것 같네요. 음주 후 귀가 중이라 노상에 떨어뜨린 건지 택시에 두고 내린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코트에 항상 지갑을 넣어 다니고, 또 노상에서 지갑을 잘 꺼내지도 않아서ㅡ정황상 택시에 두고 내린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돈은 상관없는데 사진이나 전역증, 민증, 기타 카드들이 다 들어있고 7년 정도 쓴 거라 정이 들어 찾습니다. 검은색이고, 사이드에 체크 무늬처럼 수수하게 장식되어 있고, 낡아서 실밥이 조금 삐져나와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작게 빈폴 문양 있습니다.

참 차량번호는 60자 2712입니다. 연락하려고 해도 광주 택시 공제조합쪽으로 전화연결이 안 되네요. 아마 주말이라 그런 것 같은데.... 연락이 되거나 연락처를 아시는 분 꼭 답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기 내용을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에도 올렸습니다. 차주랑 연락만 되면 금방 해결될 것 같은데....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물픔:

만 원권 5장 외
광주은행 카드(학생증), 농협카드 등
헌혈 영화티켓 2장, 헌혈카드, 전역증, 민증, 사진 등

위험한 대중 교통 택시..

(부산) 2013.10.13일 가야동->부산진역 가방을 두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