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피해자
ㆍ작성일	2014/01/27 13:24

ㆍ조회: 711

위험한 대중 교통 택시..
원래 직장이 서울시내에 있어서..
운전을 잘 안하는 편인데..
간만에 운전하다 주말에 황당한 경험을 했다.
방향지시등없이 급하게 앞에 끼어들어
솔직히 화도 나고 해서..
클락숀 두번(전혀 과장없이 딱 두번) 울렸더니 도로 중간에
차 세우고 대뜸 욕설을 하고 차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소속이 새*운수, 새*택시 였음)

도로 중간에서 그런 일을 당하고 나니
당혹스러워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지나치고 말았지만
내내 생각할 수록 분하고 그런 불량배 같은 자들이
밤늦게 취객이나 여성들을 태우고 다닌 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솔직히 운전하는 거야 전국민이 다 할줄 아는 것이고
길도 네비가 있어서 일반인들도 길몰라 해맬 일도 없는 요즘
택시 모는게 뭐 대단한 기능이 필요한 일도 아닌데..
거기다 서비스정신도 없이 도로위의 난폭자 행세를 한다면
누가 택시기사를 우대해주고 택시요금 인상안이나
권리주장에 동조해 주겠는가?

도로 위에 택시기사들 난폭운전하는거 보면 예전에는 한심하다
생각하고 지나갔지만 요즘에는 되도록 택시를 타지 않으려 하고
대중교통 끊기기 전에 일찍 일찍 다니려고 한다..

그대들이 직업인으로서 제대로 대우받고 자기 권리 주장하려면
도로교통법이나 잘지키고 기사들 인성교육이나 철저히 하시길

진주택시에서 지갑을놓고내렸습니다

(광주) 검은색 낡은 빈폴지갑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