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중교통? 개뿔..장난하는것도아니고..

바로 저번주말 겪은 일이다..

영등포역에서 장승배기역을 오는데 왜 한강대교까지 가서 상도터널을 넘는데?

옆에서 로터리지나서 대방역쪽으로 가주세요 노래를 불러도 쌩까더만...장난하냐?

뜬금포로 노들길을 탔을때만 해도 중간에 빠지겠지 했다..

네비가 "경로를 벗어났습니다" 3번을 외쳤으면 쳐다는 보고 말은 들어쳐먹으라고..

신호등없어서 이쪽빠르다고?

새벽1시에 시내도로가 밀리냐?ㅡㅡ

길을 모르면 차라리 모른다고 하던가..

아예 호구로 본거지?

덕분에 서울시 교통과에 신고하는 수고를 끼쳐줘서 고맙다..

대중교통이 기사 꼴리는대로 해대는게 대중교통이냐?

신고할라고 영수증끊어달라니 고분고분해지더만..

과태료건 시정명령이건 받을때까지 민원넣어주마..

대중교통같은소리하고 있네..

신림역 > 영등포 > 장승배기역까지 15km가 넘네.. 새벽1시에 15000원이 넘는돈이 나왔소..

영수증은 서울시에 민원센터로..

서울32자 3591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