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거지같은 TG택시
ㆍ작성일	2011/07/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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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525

안성 경기 66바 4205 난폭운전

오늘오전(위 사진에는 오후이지만, 블랙박스 시간이 잘못된 것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안성 인지사거리(신호등 없는 사거리임)에서 도기동쪽으로 직진 주행(전 경차였음)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앞에 차들이 오니까 제 입장에서는 토요일이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는 주의라 차들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성 66바 4205 은색 TG택시가 뒤에서 빵빵 거리더군요. 차들이 오는데 어떻게 가라고 그러는지 원..

그래서 출발을 할려다가 또 차와서 브레이크 밟았습니다. 뒤에서 그런식으로 위협을 하니까 무리해서 갈려다가 못간건데.. 결국은 출발을 했고 뒤에서 그런식으로 하니까 좀 빨리 가줬는데, 계속 쫓아오면서 똥침(이 용어가 뭘 의미하는지 아실듯)을 놓더군요.

안성다리 올라가기전에 작은 사거리가 있는데 역시 신호등 없고 양쪽에서 오는 차들이 잘 안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잠깐 정차후 출발을 하는데...

그 택시가 방향지시등도 없이 중앙선 넘으셔서 추월을 하는데.. 그것까지는 좋은데 거의 사고를 유발할만한 거리로 앞으로 끼어들더군요..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부분이라서 별로 문제는 안된다고 보지만, 이 택시가 제 앞 진로를 방해를 하면서 앞에서 못가게 왔다갔다 하더니 급브레이크를 이유없이 하더군요.

자기 뒤에 들이 받아서 돈좀 벌자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듯 합니다.
개인택시는 아무나 면허주는지 궁금하고, 개인택시 면허만 받으면 그런식으로 운전을 해도 되는지 궁금하군요.

자기차보다 싸고 작은 차라고 위협운전을 하고, 사고유발 시킬려고 하고, 요즘차들 다 블랙박스 왠만큼 달려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도 같은 영상들 종종 보고, 얼마전에 인터넷과 방송까지 나왔던 이런식으로 진로방해를 하던 포트테쿱 사건도 있었지만, 회사 택시 같으면 그냥저냥 이해를 하는데, 개인택시면 아무나 면허 나오는 것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운전을 해도 되는지 궁금하군요.

택시에서 폰분실했어요

발리 지갑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