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탑승객
ㆍ작성일	2011/03/16 00:19

ㆍ조회: 1106

동광택시 불친절기사
부산대학교 연구직 직장인입니다.
3월 16일 00시 02분경 부산대학교 앞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타자마자, 반말부터 하시더니 길이 있는데도 갈수없다고
한 블럭 뒤에서 타야하지 않냐고 출발을 안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저희가 여기 부산대학교 앞의 길을 모르는것도아니고 (물론 택시아저씨도 이쪽 지리를 굉장히 잘 아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바로 앞에서 우회전 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때서야 출발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출발하지 않으신다는것이 내리라는 무언의 말씀 같아서 내릴까 생각도 했습니다.

동광택시 하단동 소재 부산32바 2194

다시는 안타고 싶은 택시 입니다.

거칠게 운전하실 뿐더러 아저씨의 그런 운전과 말투로 인해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중도에 내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는 면에서는 시간때도 있지만 ..
좀더 편리하게 집과 가까운곳에서 내리고 싶은것때문인데..

많은 친절한 분들이 많은데 .. 이런 분도 있었네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성콜택시 57-1040 고발합니다.

서울조합원님들 도와주세요,,2월23일 밤 11시경,,, 새절역->과천 가던 택시안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