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형구
ㆍ작성일	2011/05/31 17:32

ㆍ조회: 1005

부산37바8737
부산에 출장이 있어 부산역에서 2011년 5월 30일 오후 13:58에 택시를 탔습니다.

제가 가는 목적지를 말씀드리고 택시기사님은 잘모르겠다고 하시면서도 바로 출발 하시더군요. 게다가 택시 안에는 요즘 흔한 네비게이션도 없었습니다. 확인차 물어보자 어디론가 통화를 하고 알겠다면서 갔습니다.

역시나 정확한 목적지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가시더군요. 지나쳐 갈뻔한 길을 제가 목적지를 발견하고 말씀드려서 도착했습니다.

택시비용을 카드로 결재하고 톨비는 현금으로 달라고 하셔서 1600원을 드렸습니다.

출장 정산을 위해서 톨비에 대한 영수증을 요청하였습니다만 최소금액 2200으로 되어 있어 카드 승인을 요청하여야 한다며 2200원을 다시 정산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제가 톨비로 1600+2200 으로 두번 지불한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실수한 사항이니 그냥 지나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올때의 택시에서는 기타금액으로 정산이 가능하더군요.
처음에는 저의 실수로만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기분이 무척 상하더군요.

연락을 드렸는데 아무런 답이 없네요...
택시기사님의 고의가 없다고 믿고 싶고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불쾌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부산37바8737 차량 같은 기사님이 없었으면 합니다.

2G 금장 듀퐁폰 분실했습니다. 사례합니다.

부산35바9954 불친절택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