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
ㆍ작성일	2010/07/02 20:29

ㆍ조회: 1029

모든 친절한 택시기사님들을 욕먹이는 부도덕한..
차를 두고 친구 집에 놀러가서 놀고는 데려다 준다는걸 비오는데 애기데리고 뭘 데려다 주냐고그냥 일산콜 불러서 간다 했지요..
저희 신랑이 몇년을 출퇴근으로 이용하길래 저도 몇번 이용해봐서 주저않고 1588-1382를 눌렀지요..
비가 오고 커브길에 앞차가 우리 쪽으로 딱붙어가는데 클락션을 눌러가면서 곡예운전을 하시더군요.,.
좀 기다려서 사거리 직진하면 될것을 우회전 하고 급정거하면서 유턴을 하고..아주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제가 임신중이라서 예민한데다 아저씨가 않좋은 일이 있으셨나 보다 이해하려는데
주황색불인데 좌회전 하려고 전속력을 내더니 앞차때문에 못지나갔다고 생각했는지 잘가고 있는 앞차를 보고 씨X씨X하지를 않나 내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주려고 어디 아시냐고 물어봤더니 대답도 안하고 ..
참...요즘 택시타기 무섭다고 해서 좋은 기사님들 많은데 왜그러나 했더니..
오늘 제가 당해보니정말 한마디 했다가는 한대 얻어맞을 분위기더라구요..
비가와서 집앞까지 가려고 했더니 여기냐 저기냐 성질을 내고 갈꺼냐고 말꺼냐고...참...
사람같지도 않아서 상대하느니 그냥 내렸습니다.
1588-1382 그래도 일산에서는 꽤 크고 그동안 뵈왔던 기사님들 너무 인상도 좋고 친절하셔서 좋았는데
이제 정말 택시 이용하기 싫으네요..꼭 차를 가꾸 다녀야 겠어요..생명을 담보로 돈까지 내고 택시타느니 걷는게 낫겠습니다.45바1533님..참...두번다시는 타기 싫네요..
친절사원 투표는 해봤어도 이런글은 처음써보네요..
정말 불쾌했습니다.

[제주]카메라를 찾습니다

지갑찻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