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대한민국시민
ㆍ작성일	2010/04/29 19:25

ㆍ조회: 914

승차거부
" 부산 34바 3614호 "
2010년 4월 29일 오후4시 55분경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앞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줄지어 정차한 택시중 제일 앞에 서있는 택시를 탔습니다.

저에게는 15개월된 아기와 쇼핑을 본후라 짐들이있었구요,,

택시기사는 목적지를 알고 난뒤,, 본인이 45분이나 기다렸다며,,,,

짧은거리(단거리)라는 이유로 지나가는 택시를 골라 잡아타라고 하더군요,,,

아주 어처구니가 없는일입니다.

단거리 운전을 하기 싫으시면 장거리 택시를 하시던지, 시외버스쪽으로 가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택시는 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역할로 알고있습니다만,, 어찌 본인이 오래기다렸다는 이유로,, 승차를 거부하는 말을 할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택시기사분 중에는 정말 좋은분들도 많으시고,, 안전운행을 하시는분들도 많다는걸 알고 그런분들도 만나본적이 있어 더이상 말은 안하겠습니다..

다만 운수사업이 더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저런 부도덕하고 본인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어지시던지 생각을 달리하시면 더
좋은 운수사업이 될것이고,, 시민입장에서는 안심하고 믿고 탈수있는 소비자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한글 써봅니다.

그냥 "또 이런글 올라왔네" 라고 넘어가시지 마시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글을 올린 시민을 생각하시어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산 동래구에서 차키 핸드폰분실.

자동차열쇠꾸러미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