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승객2
ㆍ작성일	2010/03/11 11:49

ㆍ조회: 881

이러다간 손님 다 끊어집니다.
택시를 타고 집앞에서 계산을 하는데 1만원권을 냈는데
천원짜리를 냈다고 우기네요.

일명 택시환치기라고 하는 택시운전자들의 신종 범죄더군요.

술취한 고객이 만원권을 내면 잠시 한눈을 파는사이 천원짜리로 바꿔치기
하고나서 돈을 잘못 냈다고 한다네요.

택시기사님들 하루종일 운전하면서 적은 월급으로 힘겹게 사는건 알지만
몇몇 개념없는 운전자들로 인해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맘이 사라집니다.

예전에는 조금 피곤하면 택시 이용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구요.

또한 10만명 이상의 회원을 거느린 인터넷 카페 회원으로써 그곳에 공지도
이미 띄워 놓았습니다.

벌써부터 불친절, 곡예운전, 버스이용 등 수백명의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을 바라는 파렴치한 몇몇 사기꾼 택시기사 때문에 택시승객은
갈수록 줄어들 것입니다.

협회 차원에서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다가오는 봄이
운전자 님들께는 겨울보다 더욱 추워질지도 모르겠네요.

3월 11일 저녁 검은색 외장하드 분실

창원 윤병원앞에서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