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박윤경
ㆍ작성일	2009/09/14 12:49

ㆍ조회: 1120

지갑을 찾습니다.
9월10일저녁에서 11일 새벽으로 넘어갈즈음 만덕사거리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타고 집앞에 잠깐 세워두구 짐을 올려놓구 다시타구 만덕 대성아파트 상가 앞에서 내렸습니다.
두명이 타고 있어서 제가 왼쪽으로 내리려하자 기사님이 내려서 문도 열어주시고 상당히 친절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택시 회사가 기억이 안나네요....
돈은그냥 그렇다 치구 지갑이랑 신분증만이라도 좀 찾고 싶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지갑은 신랑이 할부로사서 선물해준거라.. 아직 할부한번 못낸건데 두구두구 생각날것같아서요
부탁좀 드릴께요.

들어있던돈이 20만원안쪽이구요. 그건 사례금이라 생각하셔도 좋으니..
지갑만좀 부탁드릴께요. 보라색 장지갑 입니다.
010-8589-8881 신분증들어있으니 부탁드립니다.

신고합니다! 겁나서 택시 타겠습니까!!!!

홍제동 11일새벽 택시에 카메라를 두고 내렸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