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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장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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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09/24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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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택시기사때문에 욕먹습니다
이래서 1~2명 때문에 택시기사가 욕을 먹는겁니다...
어제 오후 3시에 와이프가 택시를 타고 황당한 일을 당해 글을 올립니다
우리나라도 택시 문화가 바귀어야 승객도 많아지고 요금을 올려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언론에 보도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어제 와이프가 오후 3시경에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집 앞에 온 택시는 유모차를 트렁크에 싥고 목적지로 갔습니다
도착후 아이도,가방도,지갑도,핸드폰도 내리지않았는데 기사는 둘째아이 8개월 만삭
몸인데 그냥 차안에서 트렁크 버튼 누루고 와이프가 유모차를 내리니
그냥 떠나버 렸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아이도,가방도,지갑도,핸드폰도 안내렸는데 길가에서 와이프는 놀래 소리질렀지만
그냥 가버렸습니다
최소한 만삭 임산부이고 콜택시이고 처음에 유모차를 트렁크에 실었으면 내릴때
내려서 꺼내주는게 맞는게 아닌지요 이런 택시 정말 챙피 합니다
이게 한국 택시 입니까?
와이프는 놀래 핸드폰도 없어 인근병원에 들어가 콜택시로 연락해 다시 왔습니다
그 짧은 시간 부모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그얘기를 들은 가족은?
정말 다시는 택시타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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