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ksj2166
ㆍ작성일	2009/06/11 08:43

ㆍ조회: 1566

검정색프릴달리고 금색 찡박힌 핸드백(지갑,핸드폰,디카,파우치,열쇠,회사출입증 등)
1. 일시 : 2009. 6. 9, 저녁 12:00-13:00
2. 장소 : 영등포 출발- 인덕원 도착한 택시 안(집은 평촌)
3. 유실물 : 검정색 프릴 달린 가방(지갑, 핸드폰, 디카, 파우치, 열쇠, 회사출입증)
4. 택시번호 : 다1350 (정확하질 않나요..기억이 가물가물..)ㅠㅠ

9일 저녁 12시반에서 새벽 1시쯤 영등포에서 회식 후, 평촌 집으로 오던 길..
택시에서 졸았나봐요..ㅠㅠ
분명 택시를 타면, 평촌으로 가자고 했을텐데, 서울 택시라 지리를 모르는지,
기억은 잘 나질 않고, 기사아저씨가 아는 곳으로 갔나봐요..
허겁지겁 깨우는 택시아저씨의 목소리에 놀라 내린곳은 인덕원역이었습니다.
비도 엄청 많이 오고, 허겁지겁 내렸는데, 솔직히 돈 계산한 기억은 전혀 나질 않고,
내리자마자 다시 택시잡을라고 보니깐, 핸드백이 없는거에요...>.<
그때부터 정신이 확들고, 택시비 계산을 했더라면 핸드백을 가지고 내렸을텐데
정확한건 택시에다가 가방을 놓고 내렸습니다.
가방안에는 귀중품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있어서 꼭꼭 찾고싶습니다.
찾을 수 있게 꼭 부탁드릴게요.ㅠㅠ
택시기사님 꼭꼭 부탁드려요..사례할게요..잃어버린게 넘 많아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ㅠㅠ

곽수진
02-2100-8686
016-890-8146

지갑을 찾습니다

내리자 마자 욕하고 달아나는 익산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