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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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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02/07 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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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1 4634 계속 영업해야나요???
방금 taxi를 타고 집에 왔는데 너무 기분이 나빠 한자 적습니다.
서울대근처 미림여고 고개 앞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손님(나) - "신림2동 현대아파트 후문으로 가주세요!!"
택시기사 - (찌푸둥한 목소리로) 현대 아파트가 어디지??
----네비게이션 켜져 있는 상태----
손님(나) - 모르세요?? 네비게이션 쳐보세요!!
택시기사 - (찌푸둥한 목소리로) 아세요??
손님(나) - 제가 알려드릴까요?
택시가사 - 네
손님(나) - 일단 직진해주세요,, (10초후) 쑥고개 앞으로 가주세요!! , 쓕고개 아시죠???
택시가사 - 네, 쑥고개 앞을로 가면되나요??
손님(나) - 네
--쑥고개 쪾으로 잘가는줄 알았따,,,그런데 택시 기사가 버럭 화를 낸다
이쪾은 쑥고개 길이 아닌데...(그럼 알아서 좌회전을 하던지,,,유턴을 하던지)
갑자기 화를 내면서 손님이 가르쳐 준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엄청 화를 낸다,,
--여기서 의문인건,, 쑥고개길을 알면서도 모른척했다는거!!
--친철하게만 해줬어도 내잘못인지 알고 그냥 갔을건데 엄청 나한테 뭐하했다는거(녹음해놨음)
하도 기분나빠서 우리집까지 기본 요금인데 그 못된 할아버지한테 3000원 주고 또 택시타고 2500원 줬다,,
총 5500원 든게 기분 나뿐게 아니라 할증붙어 2280원(?) 기본료 나왔을떄 세워달라고 했는데 안내려주고 3000원 나올떄까지
안 세워졌던 할아버지의 행동이 기분 나쁘며 이런 할아버지가 계속 운수업에 일해야는지가 의문이다,,(이 할아버지의 승객들은 거의 다 나처럼 그런 피해를 입었을것이다 / 보나마나 뻔하다,,택시탈떄부터 기본룐지 알고 찌뿌둥했으니깐,, / 혹시이게 택시업의 노하우는 아니겠지???)
얼마나 기분 나쁘면 이렇게 글을쓸지 생각해보세요??
다음에 또 이 할아버지 만날까 겁납니다,,,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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