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안진나
ㆍ작성일	2009/03/26 04:22

ㆍ조회: 1059

울산택시 시청에 탄원서 내겠습니다.

제가 서비스업종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항상 참아왔지만, 이제 참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울산에서 1년을 살아왔는데,

이렇게 교통법 무시하고,

손님을 손님으로 볼 줄 모르고,

비속어를 그렇게 남발하시는

택시 기사 분들.

첫째, 합승은 손님은 허락한 경우에만

해야합니다.    그러나, 손님은 원하지도 않았고

가는 길도 다른데 합승을 시도 하시려고들 하시더라구요.

결국은 저는 도착지까지 가지도 못하고

택시비는 택시비대로 다 내고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둘째, 택시는 버스가 아닙니다.

저희가 택시를 타는 이유는 쉽고 빠르고

편하게 하기위에서 버스비 보다 더 많이

돈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집은 다 큰도로변에 있지 않습니다.

특히, 밤에는 위험하기 때문에 집앞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희가 택시 기사 눈치를 봐야하며,

택시 기사분들은 그렇게 아씨.. 라던지 불평을하시는겁니까?

왜 저희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안됩니까?

그러면 뭣 하러 버스를 안타고 택시를 탑니까?

그리고 왠만한분들은 미안해서 좁은 골목으로는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차 두대가 지나가도

되는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그렇게 항의를 하셔도 됩니까?

이게 말입니까?

셋째, 이 경우 같은경우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소수의 경우입니다.

택시 기사분들은 양심 없습니까?

예로.. 택시비가 기본료가 나왔습니다.

제가 5000원을 줬을경우에는

  2800원을 주셔야죠.

다 준것처럼 주시고 내리고 나면 1700원있습니다.

이건 사기나 다름 없습니다. 계산을 못하십니까?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말이 됩니까?

넷째, 이경우는 대부분 다 이해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이가 어려보여서

또는, 기사님들 생각에는 자신이

나이를 더 많이 먹은거 같아서

반말을 하시는 경우가있습니다.

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의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왜 반말하냐고 하면

쬐금한게 어른이 말놓는다고 뭐라하냐고

하시는데 사람대 사람이 아니라

제가 돈을 내고 탄 택시는 손님과 운전기사입니다.

이의있으십니까? 그리고 욕 하시는 분들

언어로 성희롱 하시는분들..

손님이 손님같이 안보이십니까?

뭐, 자식같아 보이십니까?

그럼 택시비 받지 마십시오. 그런식으로

행동하실려면!

택시기사분들 그리고 그 관리를 하시는

윗분들 보십시오.

저희는 돈이 많아서 택시를

타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돈을 지불하고

빠르고 편하게 가려는 것입니다.

근데, 기본적인것을 지키는 않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번씩 그런분들을 봅니다.

읽으셨다면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바보가 아니라서

이렇게는 계속 참고 있지 않겠습니다.

(물론 일부의 친절한 택시기사분들

에게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10명의

친절한분이 계시더라고해도 한분의

불친절한 기사분이 계시면 친절한건

잊게됩니다. 수고들하세요)

아르마니 시계 분실

부산 34바 8512 영업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