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ㅇㅇㅇㅇㅇ
ㆍ작성일	2009/01/30 01:01

ㆍ조회: 2179

부산 세원택시 진짜증말!!!!
요즘 택시에서 물건 잃어버리면, 물건 찾으면 운좋고 못찾으면 어쩔수 없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기사한테 물건 잃어버렸다 찾으면 돈 줘야하는 머 그런거 이해하고 다 넘어가는데,
진짜 돈 받았으면은 그냥 끝내면 되지, 손님한테 욕할껀 또 먼가요!!!
1월29일 밤 9시 반 문현동에서 4명이서 택시타고 가다가 경성대앞에서 내렸는데,
폰을 흘렸었습니다. 근데 뒤늦게 알게되서 10시 50분쯤에 폰으로 전화해서 택시기사랑 통화됐는데, 내가
경성대에서 내렸다니깐 자기는 손님이 하도 많아서 모르겠고 그리고 지금 서면쥬디스태화 가는 중이다. 그러길래
그러면 친구가 서면에 있으니깐 서면에 있는 친구한테 폰을 넘겨달라 이렇게 전했는데, 결국 무시하고 또 다른 손님
태워버리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계속 난 모르겠다 이러길래, 그래 돈을 달라는 이야기구나 싶어서
그러면 만원을 줄테니깐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 물으니 갑자기 친절해지면서 아 그러면 지금 내가 범내골에서 가야로
가고 있으니깐 가야로 오라길래, 개금은 안되냐 하니깐 가야로 가고 있다며 가야역으로 오라고 분명히 전화로 그랫습니다.
그런데 가야역으로 가서 전화하니깐 개금역에 있다며 알겠으니깐 좀 기다려라고 하길래, 기다렸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20분가까이 기다렸습니다. 개금에서 가야까진 그때가 11시50분경이었으니깐 아무리 진짜 오래 걸려도 5분밖에 안걸리는데 늦게 와서는 엄궁에 손님있는거 손님때문에 도중에 내려다 주고 왔답니다. 그러고는 돈받으면서 얼마나 욕을 하는지
진짜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거짓말하는거 눈에 뻔히 다 보이는데 돈은 돈데로 받아먹으면서 욕질은 왜합니까??
세원이라고 분명히 택시간판에 적혀있었고, 운전자기사 머리가 약간 짧은것 같으면서도 희긋희긋했는데,
진짜 돈주면서 기분더러웠고 진짜 대판싸우고 싶은거 참고 왔습니다. 너무 열받아서
집에오자마자 이렇게 글적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부산엔 세원교통으로 나오더군요.) 정말 최악입니다!
세원에서는 택시기사들 그러라고 교육시키나보죠!! 다시는 안타요!!! 세원택시!! 이거 어떻게 처리해줄수 없나요?!!!

ㅇㅅㅂ 49.31.80.121 2012-03-16 20:59	오늘 비가오는데 와이프랑 우리애기랑 세원택시타고 당한일을 생각하면 당장 경찰에 신고라도 하고 싶지만 택시회사에 전화하고 결과봐서 조치할려구요. 진짜 상종못할인간이던데 꼭 님이 말씀하신 그 기사랑 비슷하네요. 쌍욕은 기본이고. 으휴. 대중교통겁나서 연약한 여자나 아이들은 맘

웅상콜택시 고발합니다

민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