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대학생
ㆍ작성일	2008/07/01 20:06

ㆍ조회: 1126

의정부 붕인운수? 불친절 꼭읽어주십시요.
031-851-4722 회사 전화도 안받습니다..
기사이름은 못받고, 차넘버도 못외우고 내렸지만, 번호를 적어서 전화를 했는데 유령회사인지 전화도 안받습니다.
저는 도봉구 도봉산역에서 학교에 지각을 하여 친구1명과 택시를 타려고 갔습니다. 뒤에 여자2분도 저희 학교여서
저희랑 동승하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택시기사는 봤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말도 없이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저희끼리 돈을 반씩놔놔서 내니까 따로 내라는겁니다. 저희끼리 분명 합의해서 탄건데, 저희가 먼저타고 중간에
모르는 사람이 타면 돈을 따로내는건 알고 있었지만, 저희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희가 합의해서 탄건데 왜그러시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니 , 모르는 사람끼리는 처음에 같이타도 안된다면서 계속 우기시는겁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그럼 왜말을 안해주셨냐? 그러자 , 그걸 말해줄 필요가 있느냐..?
아무리 먹고살기힘든 세상이지만, 개인택시도 아니고 회사차인걸 압니다만 학생들 등을 쳐먹을려고 저희는 흥분을하여서
경찰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시각 오늘 9시33분 이미 저희는 30분까지 도착시간 지각을 하였고, 아까운 차비는 날리고~
이아저씨 미터키 안끄고 있으니까 돈계속 올라간다고 협박까지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희는 지각,돈 이미생각없이
이성을 살짝 잃은 상태여서, 핸드폰으로 02-112를 눌러서 물어보니 경찰아저씨께서, 일반적으론 합의를 하여도 따로내야되지만, 법으론 딱 정해진게 없다. 이러시는겁니다~~ 이런 말을 해주자 이아저씨께선, 경찰서 가자 그럼~~ 막장으로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겁니다. 저희는 못가겠다. 지각 한다고 버팅기며 실랑이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두명의 여자분의 친구로 보이는 남자1명이 나타나서 우리를 도와주려는 손길을 뻣으며, 회사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택시기사가 제3자는 빠져라, 아가씨들 빨리 돈내~ 윽박을 지르시는 겁니다. 회사번호를 알아내 031-851-4722 걸자 직원이 없는지 회사 이름만 기계목소리로 나오더니 받지않는 이업체..
그런데, 옆에 있던 모르시던우리학교 교수님께서 무슨일이냐며 우리가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하니, 선뜻 나머지 차비5000원을 내주시며, 그만 돌아가고얼른 수업받으로 가시라고 하였습니다. 그때는 정말 정신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우리는 씩씩 거리며 올라갔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참고맙고, 학교에서 찾아뵈서 꼭 다시 인사를 드릴겁니다. 아무튼, 제가 두서 없이 막 썼는데, 아직까지 이런식의 택시운영을 하는 이곳 운수회사. 전, 돈없는 대학생과 힘없는 여자가 있다하여 이걸 악용하는 이곳을 신고합니다. 더불어 이운수업체 또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눈에 당분간 이회사가 계속 돌아다닐시에는 전, 제시간을 낭비하더라도 , 여러곳에 이글을 알리며,
제가 겪었던 오늘 이어처구니없는 상황.. 지각한것과 돈날리고 정신적데미지를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검은색 노트북가방 분실 - 사례하겠습니다.

전북전주)디카를 놓고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