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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황당한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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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8/11 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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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2 바 8252 선일택시
2008년 8월 11일 밤 9시 25분 경
익산 홈플러스 버스승강장 앞에서 무궁화 콜 을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선일택시 8252 번호를 가진 택시가 와서
9시 28분경에 탑승
부송동 주공1차아파트 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정문에 도착할 즈음
아파트 단지안으로 들어가 달라고 하여 들어가는데
어느쪽이냐고 묻길래
106동 이라 말한 후 106동 앞까지 들어가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사양반이
한다는 소리가
"그냥 내려서 걸어가면 되지 뭐하러 들어가라고 하냐" 고 말하며
짜증내고 인상쓰면서 들어가려 하길래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그냥 내렸습니다...
내리면서
"좀 들어가면 안되냐 엄연히 승객이고 돈을 내고 타는데...
얼마가 더 들더라도 상관없으니 들어가도 되는데
왜 안들어가냐 " 고 말하니...
기사가 한다는 소리가...
"그러면 택시 타지 말던가 뭐하러 택시 타는데, 다시는 콜 부르지 마요 짜증나 죽겠네 "
정말 황당하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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