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김지홍
ㆍ작성일	2008/08/20 19:14

ㆍ조회: 1198

부산 개인택시 정말 불친절합니다.
8/20일 오후 5시일이였습니다.
전 학생이라 봉사활동을 해수욕장에서 하고 친구들과 놀고 물에 젖은상태였습니다...
친구들과 저를 합쳐 모두 5명이었습니다.
첫번째택시를 딱 잡으니깐. 젖은사람은 안태운다라고 말하기에
그냥 다른택시를 잡았습니다.
두번째택시는 아무말 안하고 타라더군요.
그래서 탔더니...
물에 젖었다면서 막 짜증을 내고 정말 기분상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더니 근처 한 50m정도 간뒤, 내리라며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강제로 인원추가라면서 2000원을 받아내시는것입니다.
과연 저희가 어른이었으면 이런 심한말이 나올수 있겠습니까?
학생과 어른은 모두 승객입니다.
승객에게 막말을 퍼붓고 강제 하차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들어 자주 애용하는 부산 개인택시.
가끔들어 정말 친절한 기사분들도 계시지만
이렇게 성질부리시고 기분나쁘게 하시는분들보면
정말 돈 십원짜리로 교환해서 얼굴에 퍼붓고싶습니다.
아니, 그돈도 아까워서 못주겠습니다.
오늘 일로 정말 택시만 보면 짜증이나서 타이어 구멍내고싶어 죽겠습니다.
이제 택시 타고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진짜 기사 서비스교육 안하십니까?
친절은 어디 버리고 오셨습니까?
저희는 어른이 아니라고 막 대하시는겁니까?
저희도 어른분들도 다 같은 승객입니다.
승객이면 승객대우를 좀 해주세요.

불친절한 택시 차 번호입니다.
부산 37 바 4969

검정색레노마가방 찾습니다

Re..학생들도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