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하승한
ㆍ작성일	2008/05/23 09:22

ㆍ조회: 1532

경기51 바 4856 택시를 신고합니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저는 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08. 5.23 8시 55분경 부천 소사에서 시흥으로 넘어가는 여우고개 길 내리막에서
저는 규정속도 60키로를 지키면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두고
(물론저는 안전장구 다하고 다닙니다. 안전운전이 철칙이라서요.)
도로 중앙으로(왕복2차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앞차거리는 일정하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뒤 좀전 오르막에서 계속 쌍라이트를 키고 고속으로 뒤를 따르던 차가 있었습니다.
규정속도는 훨씬 넘어보였고 제가 앞으로 달려나가지 않자 내리막에서 경적을 막울리면서
라이트를 깜박거리고 안전거리를 무시한채 엄청나게 바짝 붙이고 위협운전을 하였습니다.
뒤에 차가 많이 밀려서 저러나 그러고 보았는데 뒤에 차량은 한대도 없었습니다.
일단 주행중이었기 때문에 계속 저는 무시하고 안전속도와 거리를 두며 주행했습니다.
(일차선밖에 없었고 반대차로는 차들이 오고있었으며 앞에 차들도 많았기 때문에 추월할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내리막이 끝나는 부분에 신호가 걸렸습니다. 저는 일단 갓길로 살짝빼고 뒷차가 옆으로 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왜 뒤에서 위협 운전을 하냐. 규정속도를 지키고 가는 건데 그리고 추월상황도아니었고
바쁜것도 아닌데 왜그러느냐. 손님한분도 타고있는데 왜그러시냐
그랬더니 하는 말이 오토바이를 타면 차가오면 옆으로 빠져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전 원동기면허딸때 안전교육받았는데 갓길로가면 사고날위험있으니깐 도로 중앙으로 달려라고 교육받았었거든요??
제가 잘못받은건가요?? 그랬더니... 그럼 똑바로 운전하든가.. 랍니다..
제가 무슨똑바로요? 이랬더니 빨리달려야지 랍니다.. 제가 규정속도 위반한것도아니고 규정속도지키면서 앞차들도 다 지키면서가는데 왠말이냐 과속이라도 하란말이냐 그랬더니
당연하다는듯이.. 과속해야지.라고하고 신호받고 가버렸습니다.
어이없어서 말이안나옵니다...
택시는 도로의 무법 단체입니까??
제가 무슨잘못을 했는지 다른분들의 말을 들어보고 싶군요.
그리고
경기개인택시조합 소속
차량번호 경기 51 바 4856 택시차량 운전자는 당장 사과하시기바랍니다.
다른회사나 그런분이 의례적인 사과를 바라는것이아니라
본인이 정말 잘못했다면 직접 연락하셔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사과를 안하시겠다면 제가 직접 조합에 찾아가서 잘잘못을 따지겠습니다.

하승한 01022754197

그리고 민주택시본부에서 어떻게 행정처분하셨는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32 아 3695 신고합니다...

서류뭉치를 분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