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as3943
ㆍ작성일	2008/05/28 15:23

ㆍ조회: 1382

부산 김해공항 개인택시 4천원 때먹은 택시기사 신고합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대기하던 개인택시를 탔는데 친구들을 2팀으로 나눠서 저희는 덕천 다른팀은 구포로 갔습니다.(지하철 역 하나차이) 그런데 그팀은 4500원 나오고 저희는 6400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내릴때 차는 도로가에 있었는데 뒤에 차가 기다린다며 성질을 냈습니다. 뒷자석 가운데 있던 저는 만원을 내고 친구에게 잔돈을 받아 나오라 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그걸 못듣고 나온사이 0.5초만에 잔돈 4000원을 주머니에 넣고 도망쳤습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ㅡㅡ 번호판은 보지못했고 개인택시에 이름만 알고있습니다. 조종대<<-- 라고 흰머리에 원형탈모가 있습니다. 그렇게 나이 쳐먹고 돈 4000원 갖고 도망치니까 참 한심해보이네요

부산 등대콜때문에 죽을뻔 했습니다.

외투를 두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