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분실물 및 불친절 접수

ㆍ작성자	여유구
ㆍ작성일	2008/06/09 11:49

ㆍ조회: 1605

키홀더는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강남우체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우체통에서 키홀더를 주어서 보관하고 있다고요.
그래서 키홀더는 잘 받았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귀찮더라도 나머지 물건도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에 맡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간 모은 자료집과 중요한 메모들이 적혀 있는 노트, 제겐 너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갑안에 한장밖에 없는 소중한 사진도 들어 있습니다.
소지한고 계신 분은 꼭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1.분실일시: 2008.5.30 새벽 2~3시 경

2.승차구간: 명동에서 청담동 가는 택시안

3.분 실 물: 가방과 모자 (가방안에는 '생각의 탄생'이란 두꺼운 책과
            파일 집(A4 종이 모아 놓은)과 연습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수, 스킨, 반팔티(EXR), 양말과 속옷이 있습니다
            앞주머니에는 각종 필기 도구와 치아보정기가 있습니다.

4.연 락 처: 011 - 9218 - 0916
            episodepd@naver.com
            여유구

5.참고사항: 고객들을 위한 항상 친절하신 기사님들을 믿고 있습니다.
            혹 습득하신 분은 조금 귀찮더라도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면목 -> 공릉) 오늘 새벽 1시쯤 노트북을 두고 내렸습니다

택시에 우산을 두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