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7바2117 택시 서울시청 및 청와대 민원접수 할겁니다.
2018년 9월 8일 오후 10시 30분 경 (할증도 안붙음.)
애기엄마가 혼자 서울 수서역에서 내려서5개월 짜리 애기 업고 가방들고 택시 승강장에서 기다리다가 본인 차례가 왔길래 탔답니다.
그런데 이미 출발 후, 택시기사가 목적지 (오리역)을 듣더니 첫번째 신호대기 때 25,000원 불렀답니다. 아니시면 내리시라고
애기업고 가방들고 거기까지 이미 왔는데 미터기 요금 만원~만오천원 남짓 나오는 곳인데 2만 5천원을 부르다뇨? 애기도 고생이고 도로에서 내리라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서 수락했고 결국 타고 왔다네요
아니 시간이 10시 30분이예요 야간 할증도 안붙은 시간에 택시 안잡히는 한적한 곳도 아니고 수서역 택시 승강장, 택시들과 사람들 줄 서있곳에 그렇게 재수없는 택시를 잡았네요?
와이프는 택시 회사가 어디에 써있고 그런거 잘 몰라서 택시 번호판만 외우라고 해놨는데 서울 37바 2117
2018년 9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에 청와대 및 서울시청 민원접수 들어갑니다. 도대체 어느 회사이고 어떤 기사인지 저랑 한 번 가봅시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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