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이름
ㆍ작성일	2010/09/21 12:15

ㆍ조회: 2237

ㆍIP: 112.156.225.39

마린콜택시기사 너무 어이업네요
마린콜 택시기사 완전 어이가없네요.

저는 문현교차로 앞에서 부산역산복도로 까지 타고왔습니다.

손을 흔들어 택시를 잡고 탈려고하니 택시기사가 창문을 내리더니

어디가냐면서 부산역방향만 간다길래

수정동산복도로 간다니깐 그럼타라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타고나서 게속 운전하면서 문자를 보내는거에요-_-

한 30초있다가 반말로 "어디로가는데?" 이렇게 반말로 물으시길래

"수정동 산복도로요" 이러니깐 "옛날동구청옆으로 올라가면 되겟네?"

이렇게 게속 반말인거에요.

근데 핸드폰 문자쓰는걸 손에서 놓지 안더라구요

전 강아지 않고 뒷자석에타서 그 모습보고 어찌다 불안하던지..

더군다나 어제는 추석전이라 차도 많고 엄청 복잡했었거든요..

그렇게 하루종일 문자쓰면서 운전하면서;;;

고관입구 쪽에서는 어떤차랑 시비까지 붙어가지고 제가 뒤에 타고있는데도

창문내리고 "야이xx야 " 이러면서 막 욕을 하더라구요;;

욕을하고나선 또 게속 핸드폰문자쓰면서 운전을....

산복도로 거희 다와갈때쯤엔 장애인분이 장애인오토바이 타고 차선따라 가고있는데

카메라 없다고 빨간불인데 막 그냥 신호위반하고 그냥 가는겁니다..

전화받으면서 운전하는것도 위험해서 단속하고 벌금내리는데

택시운전기사라는 사람이 문자쓰면서 불안하게 운전하면 뒷자석 손님은 어떻겟습니까 ?

더더욱 문제는

제가 요금지불하고 내리는데 무조건 반말쓰고 운전을 그런식으로 해서 너무 기분이 나빠서

문을 쾅! 닫고 내렸습니다.

저는 아무말도 안하고 내렷는데 갑자기 택시기사가 창문 다 내리더니

"야이가시나야 문을 왜그래 쌔게 닫는데! 내가 뭐 잘못햇어?!""

이러면서 삿대질을 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뭐라구요? 어디서 욕이세요"

이렇니깐 차에서 내리더니 저에게 다가와서 삿대질을 해가면서 막 욕을 하는거에요

"야이x아 너거집 어디야? 내가 니 갈가뿔주 알아라" 이렇고

제가 아저씨가 문자쓰면서 운전해서 얼마나 불안한주 알앗냐고 그러니깐

그럼 말을하지! 이렇는거에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저한테 욕을 하면서 삿대질하고. 저희집 어디냐고 저를 어떻게 한다느니

어떻게 택시기사가 이럴수가 있습니까????

참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지금 명절이라 신고센터는 전화도 안받고..

경찰소가서 신고하고싶은데 일단 여기에 글부터 올립니다.

그 택시는 마린콜이며. 34바 9213 입니다~!!

철가방에게도 철학은 있다?!

검은색 큰 여행용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