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duncun99
ㆍ작성일	2010/11/13 14:01

ㆍ조회: 1655

ㆍIP: 119.198.114.79

부산32바 6966 부당과금 택시기사.
일시 : 2010년 11월 11일 Am6:50 ~ Am 7:28
구간 : 구포역~김해 진례(총 34km IC) : 미터기에 2만5천원 정도 나옴
택시요금 : 4만5천원 냄(택시기사는 최초 5만원을 부름).
택시차량번호 : 부산32바 6966 (나이 : 대략 60대 이상)

오전 출근 관계로 어쩔수 없이 상기 택시요금을 내고 갔으나, 택시기사의 양심이나 도덕성의 문제가 너무 괘씸하여 글을 올립니다.
미터기 및 도로요금 포함 최대 3만원이면 이해하겠으나 1만 5천원을 추가한 상황은 그 택시기사의 인간성과 고객을 아주 무시하는 처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쓰레기 같은 택시기사 때문에 다수의 양심적인 택시기사분들까지 싸그리 욕들어먹게 하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당시 싸우고 싶었으나, 나이를 많이 드신 기사양반이라 그냥 관뒀습니다.

'다시 제 눈에 띄면 연장자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 할증요금은 11시 30분 부터 받나요?

마린콜택시기사 너무 어이업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