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이주연
ㆍ작성일	2010/12/30 19:18

ㆍ조회: 1847

ㆍIP: 175.214.153.46

동광택시를 고발합니다.
제가 대신동에서 8시 10분경에 동광택시를 탔습니다. 저희는 대학병원 쪽으로 가달라고 했고 기사는 그쪽으로 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병원을 지나고 늘 하던대로 서구청 사잇길로 내려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택시를 한두번 타는것도 아니고 늘 항상!!! 그쯤에서 말합니다.) 근데 그 기사가 제가 말 하자마자 미리 말해야지 하며 기분 나쁜 듯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항상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나쁜게 말하는게 기분이 나빠서 혼자서 늘 그렇게 말했는데 하며 친구한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니 기사가 획!!! 돌아보며 '뭐라고???' 하며 표정을 굳었습니다. 저는 아니예요하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골목길에서 그냥 세워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돈을 지불하고 내릴때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러던중 기사가 우리 쪽으로 창문을 열고 문 살살 못닫냐며!! 머라고 큰소리 쳤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기분이 나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택시에서 내리더니 씨XX!!!!!!!!!!!!!!!!!! 이라고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 머라구요 씨XX라고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기사가 계속 욕을하며 계속 씨XX이라며 무슨 년이라며 욕을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할 말만하고 사라졌습니다. 저희는 어이가 없어서 택시번호를 외웠습니다. 저희 정말 용서할 수 없습니다. 동광택시32바 2172인가 73 30대 후반정도 되는 기사였습니다. 꼭 사과받고싶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많이 화나셨습니다. 가만있지않겠습니다. 돈을 지불하며 기분좋게 탔는데 왜 그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택시를 자주 타는데 다음 부터는 동광택시를 확인하고 동광택시는!!!! 다시는 타지 않겠습니다. 조치를 해주세요!!!

지갑분실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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