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kimsea1
ㆍ작성일	2009/02/13 02:29

ㆍ조회: 1582

ㆍIP: 121.145.43.19

과연 이대로 가야합니까?
항상 택시노동자의 대변인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에 대해 질의코저 이 글을 올립니다.
답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모회사의 택시노동자입니다.
수없이 많은 독소조항이 있으나 저자신의 피부에 와닿으면서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난 2009년 1월을 입금명세서를 받으면서 이 사건이 시작이 되는군요

사건의 개요는 이러합니다.

2009년 1월초에 접촉사고로(8:2과실상계로 피해) 인하여 3주진단(경추및 요추염좌중증)으로 7일을 입원하다가
퇴원하였으며 회사근무일수는 (수입금입금기준)15일을 근무하였습니다.

이에 2월 12일 1월월급을 수령함에 있어 정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월중입,퇴사자의 적용기준인 15일간을 근무에대한 기본급을
적용하여 계좌이체가 됨에 회사에 질의 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보상합의금에서 일당이 지급(롯데손해보험사에서 기준급여의 70%를 적용하여 보상합의함)되었으므로 회사에서 기 입원일을 공제한 월중 입,퇴사자에 준하는 기본급을 적용한다는 말을
들었읍니다(물론 우리 조합분회장의 얘기도 사측의 얘기와 일맥상통하더군요)

이것이 정말 정당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기본급이란 것은 사측에서 직원을 고용하여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부분이며 상기의 사고도 업무상의 사고인것인데 과연
이것이 정당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보험사에서 분명 차량의 운휴수당은 사측에서 받았을 것입니다.

않받을 사측이 아니겠죠^^

노조에서 다른 안으로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것 또한 관행적으로 사측에 끌려가는 느낌에 이글을 올립니다.

부산지부의 경우 금번 임금교섭의 독소조항으로 인하여 투쟁중이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부디 우리 택시노동자가 더 이상은 사측의 기침소리에 독감이 걸리는 없었으면 하는 맘에
금번 투쟁에 동참하면서 여론을 조성코저 합니다.

투쟁!!! 택시노동자의 승리를 위하여 !!!! 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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