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소식

ㆍ작성자	mar
ㆍ작성일	2009/04/10 17:56

ㆍ조회: 1376

ㆍIP: 112.72.209.95

동지여 모이자!
세상은 변하고 좋아졌다는데 우리 택시노동자들의 세상은 어떤가요? 참으로 암울하고 기약없는 삶인것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읍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을수는 없잖아요? 자! 힘을 냅시다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줍시다 25일 오후2시 상당공원으로 오십시요 그곳에서 충북의 택시노동자들의 외침을 알립시다! 13일 택시요금이 인상되면 또다시 사업주들은 노동자의 임금은 올리지않고 자기들의 뱃속만 또다시 채우려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요구합시다 임금도 올리고 부가세감면분도 전액현금으로 돌려받읍시다 도급제도 철폐하고 정상적인 택시사업도 요구합시다 관공서도 질책하고 우리의 부당한 처우를 시민들에게도 알립시다 말만 결의대회지 우리 택시노동자들이 모이지않은 상태에서 몇몇 주최자와 간부진만 외치다 흩어진다면 또다시 사업주들은 우리택시노동자들을 혀를차며 비웃을 것입니다 자존심을 지킵시다 그날 하루 두시간 공친다고 가정이 절단나지 않읍니다 두시간을 허비하여 2년이 뜻깊다면 그것이 오히려 값지지 않겠어요?동지들이여 다시한번 뜻을 모읍시다 25일 토요일 오후2시 상당공원에서 수많은 택시노동자들의 얼굴을 뵙기를 기대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알고삽시다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상 이곳에 우리 택시노동자들이 살고있는 것입니다 외쳐서 안되면 차를 세웁시다 그전에 너도나도 모여서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킵시다 동지여 당신을 믿읍니다-
- 민주택시충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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