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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범야권단일후보
ㆍ작성일	2010/05/23 18:54

ㆍ조회: 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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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 배진교 후보 당선여부, 젊은 층 투표율이 결정적?

<6.2 지방선거 여론조사 - 인천 남동구청장> 3.2%차 박빙승부
한나라당 최병덕 후보 39.6%,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 36.4%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최병덕 후보와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문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방송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최병덕 후보 39.6%,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 36.4%의 지지율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최병덕 후보가 42.4%로, 배진교 후보 21%를 20%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는 배진교 후보가 각각 44.4%, 50.4%의 지지를 얻어 최병덕 후보를 앞섰습니다.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최병덕 후보가 각각 56%와 65.8%의 지지표를 모으면서 배진교 후보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정치성향별로도 두 후보간 지지도가 극명하게 나뉘었습니다.
자신이 매우 보수적,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72.7%, 67.9%가 한나라당 최병덕 후보를 지지한 반면, 진보적, 매우 진보적이라는 응답자의 66.4%, 50%가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방송과 경인일보, OBS가 KM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인천 남동구 지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 입니다. 경기방송 문영호입니다. (수도권의 살아있는 뉴스 경기방송 뉴스 FM99.9MHz)

범야권후보들의 당선은 결국, 부동층과 함께 젊은 유권자가 얼마나 투표하느냐에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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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야권은 단결로, 국민은 투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