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백의기사
ㆍ작성일	2010/06/22 09:47

ㆍ조회: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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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민주택시본부가 시단위 택시노동자 최저임금쟁취를 위해 투쟁의 깃발을 힘차게 올렸다.
택시노동자들에게 투쟁은 곧 배곺음을 동반할 수도 있으며 가장의 역할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과열찬 투쟁으로 승리를 쟁취하여야 한다.
이것이 후배들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우리가 지금 행동해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택시노조산하의 택시노동자들은 전부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우리의 힘을 악덕택시자본을 비롯하여 택시자본을 비호하는 관료 및 세력들에게 보여 주어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택시자본을 굴복시켜야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택시노동자 하나가 되어 최저임금쟁취는 물론,
택시노동자가 곧 주인이 되는 택시제도개혁을 이루는데 가장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택시노동자여러분! 민주택시 깃발아래로 모두 모입시다.
당장은 배가 곺아도, 가장의 역할을 잠시 미루더라도, 지난날 택시자본의 착취와 억압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인간다운 삶을 위해 택시가 택시사업자 한 놈의 부를 채우는 도구가 아닌 택시노동자가 주인이 되어
진정 시민에게 봉사하는 택시제도개혁을 쟁취합시다.
우리가 할 일은 이제 택시도 대중교통으로 분류하여 정부로 하여금 택시노동자들에게 최소한
도시근로자 생활임금과 북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하도록 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투쟁이 필요할 때이다.
1만여 민주택시조합원들이 하나가 되어 뭉쳐서 투쟁하면 반드시 언젠가는 정부를 굴복시켜
택시자본을 몰아내고 모름지기 택시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택시공영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민주택시 2010. 6. 29. 전 조합원의 단결된 힘으로 강력한 투쟁으로 택시자본을 굴복시키고 반드시
승리하기를 기원한다. 민주택시 투쟁!!

최병로 211.245.64.29 2010-06-29 14:27	멀지않아 두 얼굴의 전모가 드러날 것이다. 대전의 김기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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