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갱남
ㆍ작성일	2010/07/14 09:15

ㆍ조회: 1139

ㆍIP: 119.199.40.70

Re..총칼은
총칼은 택시자본, 적에게 겨누어야 의미가 있다.
우리끼리 지지고 뽂고 해봐야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다.
악랄하고 천박한 택시자본이 이를 보고 얼마나 좋아하고 만세삼창을 부럴까. 뭐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가서는 안되지만.
좀 심하다.

제3자의 입장, 관전평을 하자면 그렇다는 것. 다른 곳에서 놀아라는, 적진분열 아닌가 하는 비아냥거림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눈엣가시인 것은 틀림없다.

지발, 총구를 택시자본의 심장으로!
정확하게 겨누고 쏘~~~~~고, 박히자.

지금 우리가 한가하게 니가 맞니, 네가 옳니 할 때가 아니다.

최저임금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한데 한가하게 부가세 경감분, 흘러간 옛노래를 부를 시간이 없다. 분열과 갈등으로 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서로가 대놓고 '대못'을 박을 일은 아닌듯 하다. 대못을 박을 곳은 간악하고 악랄한 택시자본의 가슴팍이다.

놈들의 심장에 꽂을 칼도, 총도, 대못도 부족할 판에 지지리도 못나게 왜들 그러나?

할퀼 것이 있다면 택시자본의 상판때기를, 꽂고 싶다면 택시자본의 심장에 다가 하자. 없는 사람끼리의 싸움은 다음에 하자.

댁네들의 글을 보면, 뭘 하자는 것인지? 도체 알 수 없네요. 좀 더 고상하게, 택시자본과 옆집 여편네하고 붓어 먹은 것, 택시양아치들 거시기에 해바라기 한 것.........좀 재미있는 야기들 해주샴.

아~~~~~~~씨벌, 택시 양아치들은 월 90시간만 일해라고 지랄들하는 데...문제의 본질과 핵심을 비켜가선 안되지용. 택시니주구리씹바바들이 전쟁을 선포했는데 한가하게 낚시질을 해선 안되지용....

택시니주구리씹바바들의 심장팍에 꽂히는 가미가제가 되어야 할 판국에, 이불 밑에서 만세부르는 것은 나 잡아먹어라고 가랭이 벌리주는 꼴이다.

정신들, 차리고 적들의 심장에 박히는 죽창이 되자.

Re..택시의 민주화

노동사회과학연구소 2010년 2기 세미나/강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