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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택시기사 의식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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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10/29 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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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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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6.12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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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액 바로 유류카드로 해결할 수 없는가?
광주광역시 법인택시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의 회사의 경우 1일 2교대 사납금79000원 26일 만근 가스비 본인부담입니다.
가스충전소는 지정되어 있습니다.
4년간 근무하면서 일반인과 똑같은 요금에 가스충전을 하고 있으며 단 한푼도 할인혜택 받은 적이 없습니다.
2009년도에는 광주북구에서 가스충전소와 택시회사사장간의 뒷거래로 기사들에게 돌아갈 할인혜택을 중간에서
갈취한다는 취지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저희 회사도 2년 전 같은 문제를 제기한 동료기사가 고소를 하였으나 증거가 없는 관계로 동료기사만
회사를 해고당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가스충전소와 단체거래를 할 경우 가스비할인을 흥정을 잘 하면 택시기사가 부담하는 가스비가
한달이면 개인당 몇만원씩 전체 몇백만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기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택시회사와 가스충전소와의 거래관계가 있음을 추정할 수 있으나 증거를 포착하기
힘듭니다.
지금은 택시기사가 가스충전을 할때 유류카드로 요금을 계산 합니다.
(그리고 매월 유가환급금을 회사로 부터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스충전을 할때 유가보조금액을 바로 할인해서 결제를 해버린다면?
가스충전소와 택시회사사업주와 뒷거래를 방지할 수 있으며
택시기사는 자기가 가스비 싼 곳을 이용할 수 있고 유가보조금은 가스를 넣는 기사에게 바로 혜택이 가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이렇듯 의문이 많고 말썽 많은 유가보조금 환급방법을 이와같이 개선할 수는 없겠는가?
아니면 개인택시와 유사한 방법으로 환급받을 수 있게할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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