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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한성운수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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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11/08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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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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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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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운수분회 시청농성 82일째...정인재 분회장 사측폭행으로 부상당해 입원
한성운수분회 시청농성 82일째 보고..
일요일(11월7일)저녁 사장의 면담요청으로 정인재 분회장이 사장과 단독으로
외부에서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중 사장이 시청농성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정인재 분회장은
사태해결이 될때까지 농성을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사장이 병으로 정인재 분회장의 머리를 내리치고 깨진병으로
머리를 찌르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정인재 분회장은 긴급회 성모병원으로
후송되어 찢어진 머리를 꿰메고 시티와 엠알아이 검사를 하였고
현재는 주안 새안의원에 입원중입니다.
사장 자신이 면담을 요청한 자리에서 노동조합 분회장에게 살인에 가까운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서 지금이 80년대로 거꾸로 시간이 흐르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한성운수 분회는 민주택시 인천본부와 대책을 논의중이며 대책을 강구중에 있습니다.
한성운수분회의 2년여에 걸친 강고한 투쟁에 압박을 느낀 사장과 회사가 결국은
무리수를 두고 폭력적으로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지만 한성운수분회 전 조합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사장이 무릎꿇고 사죄할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민주택시본부와 운수노조전체 조합원들이 이문제에 대하여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한성운수자본에게 투쟁으로 본때를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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