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백의기사
ㆍ작성일	2011/01/01 07:27

ㆍ조회: 950

ㆍIP: 180.68.94.22

희망찬 2011년도를 맞이하며
201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도를 택시노동자들의 희망의 해로 만듭시다.
착취가 없고, 탄압이 없는, 택시사업자의 배를 채우는 현재의 택시판을 분쇄하고
택시노동자가 주주가 되어 자주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근로자자주관리택시회사"를 설립하는데 총력을 다해 투쟁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집시다.
택시노동자가 하나로 뭉쳐 투쟁하면 지난 수십년간 택시노동자들의 고혈을 빨아
부를 축적하였던 악덕택시자본을 몰아내고,
택시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택시회사경영에 참여하면서 시민에게 봉사하는
그러한 택시판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택시노동자여러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집시다.
택시노동자의 직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그 어느 산업체의 노동자보다도
중요하고 보람된 직업인 것입니다.
그런데 택시노동자들이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임금과 사회적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니라 할 수가 없는 것이므로,
이제 2011년도부터는 우리 택시노동자들은 위정자들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외치기 보다는
전국 12만 택시노동자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대정부, 대정치권과 투쟁을 통해
악덕택시자본을 몰아내고 택시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그러한 택시판을 완성하는데
총 투쟁합시다.
신묘 년 새해 택시노동자여러분들의 가정에 화목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이므로 건강관리를 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쟁!

2011년 달라지는 교통법규좀 알여주세요?

여기는 민주택시 게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