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택시본부장의 이름으로 LPG값을 인하하라는 성명서를 보도자료를 통해 봤습니다. 

노동자가 돈을 들여 일하는구조를 바꿔야지 사업주가 할 일을 택시 노동자의 대표가 할 일이 아니라고

개인의사를 게시판에 올렸으나 반론이 없은채 삭제 당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몇년 전 모씨의 제보로 인해 작년 초 택시업계 230여 업체가 세무서로 부터 수정신고 안내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내용인 즉슨 택시노동자가 자부담한 가스비를 사업주가 매입으로 잡아 부가세를 탈루한 액수가 5년을 소급해서 적용하면 큰회사는100억원에서 작은회사는 30억원정도(추정)이라고 합니다.사업주들이 수정신고를 안하자 급기야 세무조사를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민택본부도 국정감사때 이정희 의원에게 많은 정보를 줘서 지금에 이른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것은 이런 민감한 시기에 가스값 인하라는 민택본부의 성명서는 내용은 말할 가치도 없고 시기도 맞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정보를 갖고 다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혹 이글도 반론도 없이 삭제 당할께 확실하니 읽으신 분들은 반드시 캡쳐 부탁드립니다.

LPG님은 글 내용을봐서 민택 간부일 것입니다.사납금제도 자체를 없애는것이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가 자기돈을 들여 일한다? 혹 몸이 아파 결근하면 하루 사납금을 꼴아 박는다?

수십년 동안 반복되어온  비정규직보다 더 열악한 택시노동자의현실 이젠 바뀔때가 된것 같습니다.

참고로 홈피 보도자료에 보시면 민택본부 성명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