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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살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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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1/01/24 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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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의 전도" 란?
[민주택시본부 관계자는 “새해 들면서 최저임금이 시간당 4천320원으로 올랐지만 연료비가 리터당 1천원이 넘어가면서 오히려 택시노동자들이 손에 쥐는 수입은 감소하고 있다”며 “택시 사업주들이 연료비 부담을 대부분 택시노동자에게 전가시키고 있어 택시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태로운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민주택시는 이를 해결하기위하여 택시사업조합, 그리고 어용노조 전택과 같이 2. 24. 손에 손잡고 투쟁을 한단다.
"택시사업주는 운송경비를 택시노동자에게 전가하지마라!" 라며 이렇게 투쟁하는 조직이 민주택시인줄 알았는데............
택시노동현장에서는 전국택시민주노조건설준비위원회(택노위) 동지들이 대가리 쳐박고 싸우고 있는데.......
민주택시는 더이상 강씹규의 바지가 되어 택시자본 살리기 운동을 중단하라!
택시사업주가 LPG값 못대면 망하면된다. 그렇다고 이 땅에 택시가 없어지고 택시노동자가 없어지는거 아니라는것쯤은 민주택시도 알것이다. 택시사업주만 사라질뿐이다. 그 다음은 무엇인가? 택시노동자는 공공부문노동자(공무원)이 되는것이다.
민주택시는 최소한의 원칙을 지켜라! 아니면 민주를 삭제하라! 민노총을 탈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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