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백의기사
ㆍ작성일	2011/07/10 10:42

ㆍ조회: 711

ㆍIP: 110.9.111.206

잃어버린 10년을 찾는다더니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은 후, 첫마디가 잃어버린 10년을 찾자는 것이었다.
무엇을 잃어버렸는지에 대해서는 국민들에게 말하지도 못하면서...
그런데 드디어 이 정권이 10년간 잃어버렸던 것을 찾았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동안 버렸던 최류탄을 다시 찾은 것이다.
한진중공업을 향해 행진을 시도하고자 하는 희망버스 참가자들에게
현 정권은 최류액을 무차별적으로 쏘아 대어 모 정당대표가 최류액을 눈에
정통으로 맞고 실신하여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을 상기하며,
이 정권이 5공으로 회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300억원대의 조세포탈을 하여 구속된 자를
보석금 1억5천만원으로 석방하여 준 정권,
다행히 8개월동안이나 법정에 출두하지 않고 도피생활을 하면서
버젓이 계속하여 성매매업소를 확장하며 영업하고 있었던 자를
경찰에서 체포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하니 이 자에게 어떻게
법의 심판을 할지 두고 볼 일이고,
(이 자에 대해 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조사하듯,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며 강력히
조사하면 옷을 벗어야 할 공무원들이 꽤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본인 통장도 개설할 수 없을 정도로 불량한 자가 저축은행 대주주가 되어
2,000억원대의 불법대출을 해 주면서 정치인, 검사, 검찰직원 등과 어울리면서
서만들을 울리게 하도록 방치한 정권,
이러한 정권이 노동자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부당해고를 한 재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한진중공업을 향해 평화행진을 하고자 하는 1만여 희망버스
참가자들에게는 최루액을 쏘아대며 저지를 하고 있다.
과연 이 정권이 출범한지 3년5개월동안 10년간 잃어버린 무엇을 찾았느냐고
묻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군사독재정부 때의 남과 북의 냉전시대를 되찾은것 만큼은
틀림없는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먼 훗날 역사가들이 평가할 것이다.

임원자격되는지?

2008.10.31. (주) 인천한성운수 !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