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동자의 희망-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류재운
ㆍ작성일	2011/07/13 05:25

ㆍ조회: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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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의 발밑에 무릎을..............

강자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그저 납작 엎드리라고

가해자 현대중공업 2년6개월 침묵!!

▲상경투쟁 2011년 7월 김석진의장 아내 한미선씨 "은폐와 억압 끝까지 응징한다"
<사진=현장투 자료실>

프랑스 르몽드 자매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펌
"돈 있는 놈은 밑에 경비, 용역깡패들 시켜서 때리라 하고 돈 물어주고 끝내버려. 힘들어서 그만해라 하고 싶다가도 한편으론 그냥 이렇게 접으면 이들이 사람을 얼마나 더 우습게 볼까 싶어서 말을 못해. 2004년 박일수 열사 투쟁할 때 중공업 앞에서 자리 펴놓고 초라하게 있을 때였는데, 새벽에 경비들이 ○○ 아빠를 두들겨 패고, 하청 사람들도 다 머리랑 얼굴이랑 찢겨서 피투성이가 된 거야. 그렇게 맞은 게 한두 번이 아닌데 또 맞으니까 용서가 안 되는 거야. 치가 떨리는 거지. 우리가 한 대 때렸다면 바로 구속이겠지. 근데 멀쩡하게 사람을 죽도록 때려도 오히려 우리가 당해야 하니까. 경찰들 다 보고 있는데도 그냥 그렇게 맞으니까. 전경들 다 보고 있는데도 그 앞에서 때리잖아.” <미포조선 김석진 아내 한미선>